
최화정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최화정은 6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으며, 연하남과의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과연 최화정은 어떤 연애 경험을 이야기했을까?
최화정, 연하남과의 연애 이야기 공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최화정은 63세 나이에도 빛나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미친동안'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그는 27년간 진행해 온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를 하차하게 된 배경과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화정은 연하남을 만나는 이유에 대해 "내 또래는 안 돌아다닌다. 활동을 안 한다"며 "귀농 갔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나이다. 활동하는 애들을 보면 다 연하라는 거"라고 설명했다. 연하남들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에 대해 "보통 이름을 부르는데, '누나'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 나중에는 '베이비'라고도 하더라"며 솔직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최화정은 "'엄마'라고 부르던 연하남이 있었다"고 밝히며 "내가 '견과류, 비타민 잘 챙겨 먹으라'고 했더니 '네가 내 엄마야?'라고 정색하더라. 그때 정신 번쩍 났다. 여자가 남자 너무 챙기면서 엄마같이 굴면 안 된다. 연애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해 온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를 하차한 이유에 대해 "SBS에 미안했다. 내가 '안 잘렸다'고 일일이 해명할 수 없잖냐. 3~4년 전부터 생각한 아름다운 하차다. 미친동안이라도 칠순까지는 할 수 없는 거잖냐. 개편시즌인 5월에 그만두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라디오 하차 후 최화정은 "다음 주 월요일에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았는데,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더라. 그런데 문득문득 '12시 전에 가야 하는데'라서 라디오 시간에 맞추려고 하더라. 이제는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하며 라디오 진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화정은 자신의 '꿀피부 관리법'으로 '건세수'를 소개하며 "할머니, 어머니부터 3대째 내려오고 있다. 손으로 열 내서 혈액순환을 돕는 건데, 까슬까슬한 수건 활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주름 제거 비법'으로 "베개 사용 안 하거나 낮은 베개를 쓴다. 그냥 편해서 그러는 것도 있다"고 밝히며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자주 묻는 질문
최화정은 왜 연하남을 만나는가?
최화정은 자신의 또래는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만날 기회가 적고, 활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연하이기 때문에 연하남을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연하남에게 어떻게 불리는가?
최화정은 연하남들에게 보통 이름으로 불린다고 했으며, '누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베이비'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를 왜 하차했는가?
최화정은 3~4년 전부터 아름다운 하차를 생각했으며, 칠순까지 라디오를 진행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개편 시즌인 5월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